[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시 목행동 옛 코스모신소재 사택 부지가 대단지 공동주택으로 개발된다.
충주시는 목행동 산4-1번지 일원 약 17만㎡에 155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곳은 과거 코스모신소재 직원 사택으로 활용되다, 지난 2016년 민간 사업자에게 매각된 이후 장기간 유휴지로 남아 있던 곳이다.

기존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 이에 따른 개발이익 일부는 공공기여 방식으로 환수된다.
공공청사 부지와 근린공원, 완충녹지, 도로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돼 충주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시는 2017년 이후 네 차례 해당 부지 공동주택 개발 제안을 반려했으나, 최근 주택 수급 상황 변화와 도시 성장관리 정책에 따라 계획을 수용했다.
이재우 충주시 지구단위계획팀장은 “도시계획과 기반시설 확보를 함께 고려한 계획적 개발”이라며 “향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30년 이후 실제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소진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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