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오는 22일부터 소비자가 쇼핑 가격·할인 정보를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방식을 바꾼다.
![최대 할인가로 변경해 표시하는 네이버 쇼핑 서비스 화면 예시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9a0e6d69664e94.jpg)
6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달 중하순부터 네이버 쇼핑 내 주요 지면에 개편 표시 방식을 적용한다. 일부 지면에는 순차 반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표시되던 나의 할인가, 멤버십 할인가, 라운지(브랜드 등이 운영하는 고객 전용 멤버십) 할인가는 최대 할인가로 명칭을 통일해 변경한다.
최대 할인가는 쿠폰, 멤버십, 라운지 할인 등을 모두 포함한 최대 혜택 금액이다. 이로써 소비자는 각종 혜택을 더해 최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은 구체적으로 얼마인지,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할인율은 판매가 대비 즉시 할인가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가 표시된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전에는 일부 화면에서 최대 할인가 기준의 할인율이 표시된 경우가 있었다. 이번 개선으로 기준을 통일하는 것이다.
이 같은 변경은 한국소비자원의 개선 권고에 따른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 업계에 소비자의 오인을 유발할 수 있는 가격 표시 방식을 개선하도록 권고해 왔다.
네이버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소비자가 쇼핑 내 가격·할인 정보를 명확히 인지하도록 한 개선 권고에 따라 표시 방식 개선 내용을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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