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3기 청년 명예보좌관을 101명으로 확대하고 참정권, 일자리, 주거 문제 등 사회 현안의 해법을 찾는 작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주진우 의원실 명예보좌관 제도는 청년들이 직접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해 법률 개정안으로 구체화하는 입법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1·2기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내고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참여 규모가 101명으로 확대됐다.
1기 때 입안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방 이전 기업의 세제 혜택 기간을 늘리고, 기업의 자발적 지방 이전을 촉진하는 제도 개선 성과로 이어졌다.
또 2기 때는 거주 지역에 따라 청년이 겪는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청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거주 지역 등에 따른 불합리한 격차를 방지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을 '취약계층 청년' 범위에 명시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 △지역 간 기회 접근 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 의무화 등이 담겼다.
이번 3기 명예보좌관들은 앞으로 8주간 직접 법안을 설계하고 법 개정까지 추진하게 된다.
주진우 의원은 "청년은 단순히 지원받는 대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를 함께 풀어갈 주체"라며 "8주간 청년들과 치열하게 머리를 맞대 청년의 시각이 실질적인 입법 성과와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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