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엄마들이 이장섭 청주시장 앞에서 다양한 요구를 쏟아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6일 임시청사에서 ‘맘스캠프’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열고, 여성·육아·교육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놓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맘스캠프는 지난 2005년 개설된 충북 대표 엄마 커뮤니티로, 임신·출산·육아 및 다양한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와 회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섭 시장과 마주 앉은 엄마들은 생활 속 불편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거침없이 제안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확대와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비롯해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한 엄마·아이 상생마켓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임산부 야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돌봄서비스 확대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부모 부담 완화, 대형 복합쇼핑몰 등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학교버스 전용 승·하차 공간 마련 등 생활밀착형 정책도 건의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오늘 제안을 소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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