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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 인수 최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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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신약 후보 물질 수출했던 기업 인수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한미약품이 캐나다 바이오 기업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앱토즈)'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업은 한미약품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신약 후보물질 '투스페티닙'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넘겼던 기업이다.

한미약품이 2021년 기술을 수출했던 회사를 통째로 다시 매수하며 투스페티닙의 실질적 권리도 회수하게 됐다. 앱토즈는 지난달 스웨덴에서 열린 유럽혈액학회(EHA) 학술대회에서 투스페티닙 병용 요법 관련 임상 1/2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앱토즈의 재정 상황이 악화하자 약 568억원을 대여해준 적이 있다. 인수 금액은 대여금을 포함해 약 700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는 한미약품의 이사회 출범 전 지난해 말 체결된 인수계약에 따른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과거 계약에 따른 인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수 후 자산의 평가 결과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재무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구체적인 자산 평가 결과 및 개발 계획은 정기 공시 등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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