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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글로벌 메이커 집결지 노린다…아시아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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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마쿠아케와 중국서 공동 설명회 개최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와디즈가 일본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손잡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펀딩 중개를 넘어 중국·일본·한국을 잇는 크라우드펀딩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메이커의 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마틴 모즈밍 와디즈 중국 총괄이 지난달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와디즈-마쿠아케 공동 크라우드펀딩 설명회에서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와디즈]
마틴 모즈밍 와디즈 중국 총괄이 지난달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와디즈-마쿠아케 공동 크라우드펀딩 설명회에서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와디즈]

와디즈는 지난달 26일 중국 베이징 그랜드 하얏트 베이징에서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와 공동으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국 현지 브랜드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AI 디바이스,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중국 현지 기업 50여개사가 참석했다.

와디즈와 마쿠아케는 각국 시장 특성과 플랫폼 운영 방식,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고객 확보 전략 등을 공유했다.

와디즈는 지난해 5월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해외 메이커와 글로벌 소비자를 연결하는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누적 방문 국가는 215개에 발하며 해외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배 수준 늘었다.

업계에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들이 자국 시장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국가 간 프로젝트 유통과 이용자 교류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와디즈 역시 한국 시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려는 해외 메이커를 적극 유치하며 아시아 크라우드펀딩 허브 구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와디즈 관계자는 "와디즈는 글로벌 메이커가 아시아 시장에서 직접 펀딩을 열고 초기 고객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런치패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해외 유망 메이커가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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