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하림은 지난 3일 전북 익산시 중앙동 이리중앙교회에서 익산시 차상위계층 이웃을 초청해 '사랑의 맛데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이리중앙교회에서 열린 사랑의 맛데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지역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최정호 익산시장, 고재일 부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부터). [사진=하림]](https://image.inews24.com/v1/46456521005777.jpg)
이날 행사에는 최정호 익산시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해 하림사랑나눔봉사단 소속 임직원 40명, 익산시 복지정책과 직원 10명, 부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익산시 행복나눔마켓 이용 대상자 등 차상위계층 이웃 450여 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초복을 앞둔 시기에는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식품업계의 보양식 나눔 활동도 활발해진다. 특히 삼계탕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데다 대량 조리와 배식이 비교적 용이해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 행사에 제공된 '하림즉석삼계탕'은 행사 당일 아침 하림 생산공장에서 직접 가열·포장해 현장으로 배송됐다. 하림은 삼계탕과 함께 닭고기 육가공 제품, 김치, 깍두기 등 반찬과 식기류 일체도 지원했다.
사랑의 맛데이는 하림이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하림은 매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과학영재 해외연수 비용 지원, 초등학생 장학도서 전달, 장학금 지급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하림은 본사가 위치한 익산을 중심으로 제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 밀착형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폭염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삼계탕을 마련해 준 하림과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촘촘하게 살피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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