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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신임 LH 사장 "주택공급 속도 높이고 공공임대 품질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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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급 확대·역세권 공공임대 배치 추진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이성훈 신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주택공급 속도와 공공임대 품질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주요 과제로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와 지역 산업단지·배후도시 조성, 안전관리 강화를 제시했다.

이성훈 신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6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공]
이성훈 신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6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공]

LH는 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이성훈 제7대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을 지냈으며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경기도 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9년 7월까지다.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주택공급 속도 제고 △공공주택 입지·품질 혁신 △지역균형성장 지원 △AI 전환과 ESG 경영 △안전 최우선 경영을 5대 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인허가와 보상, 조성공사 등 사업 전 과정을 개선해 주택공급 기간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도심복합사업과 공공정비사업, 유휴부지 개발, 신축·기축 매입임대 확대 등을 통해 도심 공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집은 투기의 대상이 아닌 국민의 삶을 지탱하는 공공재여야 한다"며 "좋은 집을 빠르게 공급해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은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곳에 우선 공급하고 중형 평형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수요층별 주거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지역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산업단지와 배후도시 조성도 추진한다.

이 사장은 "성과보다 안전, 속도보다 생명"이라며 "기업들과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단지를 빠른 속도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승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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