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한양증권의 자기자본 확충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 결정한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계획을 두고 발행금지 소송이 제기돼서다.
한양증권은 현재 발행을 준비 중인 액면금 5000원의 보통주 238만952주에 대해 유한회사 뚜OOOO 외 3인으로부터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됐다고 6일 공시했다.
![[사진=한양증권]](https://image.inews24.com/v1/c234a30f23ba97.jpg)
이는 앞서 지난달 25일 한양증권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 물량이다. 최대주주인 KCGI제2호사모투자합자회사(PEF)가 전량을 인수한다. 약 500억원 규모다.
한양증권은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신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었다. 장외파생상품 업 등 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순자본비율(NCR) 등 주요 건전성 지표 개선이 기대됐다.
다만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데 따라 발행 절차는 잠정 중단된다. 관할 법원인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는 7일 심문기일을 연다. 한양증권은 심문 결과에 따라 납입 일정 등 변동 사항 발생 시 정정공시를 제출할 예정이다. 당초 납입일은 8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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