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제10대 대구시의회가 6일 개원식을 열고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326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2년간 의회를 이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며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린다.

개원 첫날인 6일 오전에는 의회사무처장의 최초 집회 소집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고,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5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번 의장단 선거에는 의장 후보로 3선의 임인환 의원(중구1)이 단독 등록했으며, 제1부의장에는 3선 이태손 의원(달서구4), 제2부의장에는 재선 김재용 의원(북구5)이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의장단 선거는 후보자의 정견 발표에 이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을 얻는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일 후보라 하더라도 반드시 투표를 거쳐야 하며, 1·2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에 실패할 경우 선거일을 다시 지정해 재선거를 실시한다.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이 마무리되면 이날 오후 2시 시장과 교육감, 주요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제10대 대구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공식 선언한다.
이어 7일에는 5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운영위원회 위원을 구성한 뒤 운영위원장 후보 등록을 진행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운영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10대 대구시의회는 앞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도시 경쟁력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의정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민선 9기 대구시정이 출범한 가운데 시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어떻게 만들어갈지가 향후 의정 운영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제10대 대구시의회의 첫 정례 의정활동은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27회 임시회에서 시작된다. 시의회는 이 회기에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현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