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기상 정보를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기상청과 협력한다.
![3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열린 '위험기상 등 정보 확산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왼쪽)와 이미선 기상청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d33f0d15c9a7cc.jpg)
5일 카카오는 기상청과 '위험기상 등 정보 확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과 비즈보드(카카오톡 채팅 목록 상단에 노출되는 배너) 등 이용자 접점이 높은 플랫폼을 활용해 정보 확산부터 사회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공익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18년 만에 개편된 기상청 폭염 특보 체계에 맞춰 달라진 특보 기준과 상황별 대응 행동 요령을 카카오톡 채널과 비즈보드로 안내한다. 이로써 이용자가 실제 폭염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공동으로 폭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와 기상청,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기존에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이어온 폭염 취약계층 지원 협력을 확장한 것이다. 단순한 정보 전파를 넘어 대응 요령 안내와 사회적 지원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민관 공익협력 모델을 제시한다.
향후 카카오는 폭염 뿐만 아니라 한파, 지진 등 기상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상 정보를 카카오 플랫폼과 긴밀하게 연계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며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는 "앞으로도 카카오는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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