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고려아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세계경제포럼(WEF) 주최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산업경쟁력을 위한 탈탄소·순환성(Decarbonization and Circularity for Industrial Growth and Competitiveness)’ 포럼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산업경쟁력을 위한 탈탄소·순환성 포럼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산업 클러스터' 세션에 김구회 고려아연 ESG경영팀 담당(패널 좌석 왼쪽 네번째)이 패널로 참석했다. [사진= 고려아연]](https://image.inews24.com/v1/a8d3204d254adc.jpg)
이번 포럼은 WEF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개최한 국제 행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금융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산업의 탈탄소 전환, 순환경제, 핵심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구회 고려아연 ESG경영팀 담당은 6월 29일 열린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산업 클러스터(Industrial Clusters as Drivers of National Competitiveness)’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세션에는 김호철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감축정책국장,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GIH) 대표이사, 박영덕 MOL 한국대표가 패널로 함께했다.
김 담당은 “산업 생태계의 전기화(Electrification)와 순환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성이 국가경쟁력의 핵심기반”이라며 “고려아연은 아연·동(구리)·은·안티모니·인듐 등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2차전지, 재생에너지 설비, 전력 인프라 확산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려아연은 자원순환 기술로 핵심광물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면서 공급망 안정성과 자원 순환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럼에서는 고려아연의 신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도 소개됐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2차전지 소재를 3대 축으로 설정한 신사업 전략으로 산업의 전기화와 탄소중립을 뒷받침하는 핵심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WEF 포럼에서 산업의 탈탄소 전환과 순환경제가 국가경쟁력, 경제안보, 공급망 안정화와 직결된 의제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고려아연은 자원순환 사업 역량과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정부와 금융권, 산업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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