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이 ‘시민특별시’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3일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103회 임시회에서 민선 9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수도권 집중 등 급변하는 시대 환경에 대응해 청주의 경쟁력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을 비롯해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산업 등 청주가 보유한 핵심 자원을 기반으로는 100년 미래를 책임질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섭 시장은 특히 민선 9기 시정 목표인 ‘시민특별시’에 대해 “행정의 중심을 시민 삶과 현장에 두겠다는 약속”이라며 “시민 목소리를 정책과 일상의 변화로 연결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동안 이어온 시민 중심의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민선 9기에선 시민을 시정 주체이자, 모든 정책 판단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회와의 협력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장섭 시장은 주요 정책과 대규모 사업을 계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의회와 충분히 소통해 추진하고, 의회의 합리적인 비판과 견제를 시정 발전의 원동력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시민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품으로 달려가 시민의 마음을 살피겠다”면서 “답은 언제나 시민 속에 있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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