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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봉사한 아버지 응원…‘진천군 고향사랑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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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퇴임을 앞둔 공무원의 자녀들이 충북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31년 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최영훈 전 진천군 안전도시국장의 자녀인 최지선·연희씨다.

진천군은 3일 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영훈 전 안전도시국장과 그의 자녀인 최지선·연희씨가 3일 김명식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사진=진천군]

이번 기부는 평생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공직을 명예롭게 마무리한 아버지를 응원하는 한편, 아버지의 고향이자 오랜 기간 삶의 터전이었던 진천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하고자 두 자녀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최지선·연희씨는 “31년간 공직 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시며 진천군과 맺은 소중한 인연에 가족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아버지의 고향이자 청춘을 바친 근무지였던 진천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진천=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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