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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감소 대응…청주 오송·옥산·강내보건지소 비대면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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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옥산·강내보건지소 3곳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흥덕구 지역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보건지소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개편 시범사업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지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흥덕보건소 진료의사가 전화로 비대면 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비대면 진료는 보건지소를 방문한 환자와 흥덕보건소 진료의사를 전화로 연결해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환자가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현장 간호사와 행정 인력이 접수와 안내를 지원하고, 의사는 전화 등을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한 뒤 진료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비대면 진료는 보건지소별 월 2회 운영한다. 오송보건지소는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옥산보건지소는 둘째·넷째 주 수요일, 강내보건지소는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각각 운영한다.

진료 대상은 보건지소를 방문한 환자 가운데 의사가 비대면 진료가 안전하다고 판단한 경우다. 초진 환자는 대면진료를 우선 권장한다.

처방이 필요한 경우 의사는 팩스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약국이나 환자에게 처방전과 약제비 쿠폰을 전달하며, 환자는 보건지소 또는 지정 약국에서 의약품을 받을 수 있다.

김재연 청주시 보건행정팀장은 “주민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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