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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속도보다 안전이 최우선”…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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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건설공사장 대책회의 주재
관내 공사 현장소장·감리단장 참석… 안전 대책 점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건설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 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건설공사장 대책회의’에서 “공사는 속도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건설 현장은 대형 재난과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빈틈이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이 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건설공사장 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한편, 지난달 25일 발생한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 철근 낙하 사고 이후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광명제5·9·11·12R구역 주택재개발 공사와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재개발·택지조성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지구 △신안산선 복선전철,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 철도 및 도로 공사 현장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등 전역에서 다양한 건설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철도, 상하수도 등 관내 36개 건설공사장의 현장소장과 시공사 감리단장,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현장별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했다.

각 현장 관계자는 현장별 산업재해 안전대책을 비롯해 침수·토사 유출 우려 구간에 대한 조치사항, 비상 상황 대응계획,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장비 확보 현황, 폭염 시 근로자 보호대책 등 여름철 재난 대응책을 직접 설명하고 시 관계자들은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빈틈없는 현장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하며 관련 부서장에게는 “공사 현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위험 요인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해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으로 자연 재난과 산업재해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광명=정재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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