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한다.
남원시는 지난해 저상버스 4대를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올해 7월까지 전기저상버스 5대를 추가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전기저상버스는 차체 바닥이 낮아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 동반 승객, 고령층 등이 보다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남원시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저상버스 확대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연차별 도입 계획을 추진해 오는 2035년까지 관내 시내버스를 모두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기저상버스 도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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