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금융기관의 외화 예수금이 증가하면서 늘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73억 6000만달러로, 5월 말보다 3억 7000만달러 증가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b1282dfd8b6ec.jpg)
지난 5월 환율 방어로 8억 8000만달러 감소했다가 증가세로 전환했다.
한은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등 시장 안정화 조치에도 금융기관의 외화 예수금 증가 등에 기인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자산별로는 유가증권(3803억 4000만달러)과 특별인출권(SDR·156억 4000만달러)이 각각 3억 3000만달러, 1억 4000만달러 줄었다.
예치금(222억 7000만달러)은 9억 2000만달러 늘었다.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는 금은 47억 9000만달러로 전과 같았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5월 말 기준 4270억달러로 세계 13위 수준이다. 지난달(12위)보다 내려갔다.
중국이 3조 4422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일본(1조 3059억달러), 스위스(1조 767억달러), 러시아(7474억달러), 인도(6863억달러), 대만(6051억달러), 독일(5907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879억달러), 이탈리아(4522억달러), 홍콩(4459억달러), 프랑스(4416억달러), 싱가포르(4301억달러) 순으로 2~12위를 기록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eeab5cdc00a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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