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SK하이닉스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중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첫 번째 생산라인(팹) 가동을 내년 2월로 앞당긴 가운데 산업단지내 첫 주거단지가 마침내 분양시장에 나온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1단지' 투시도. [사진=동일토건 제공]](https://image.inews24.com/v1/fd9bb2ad079427.jpg)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동일토건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D1-1블록에 들어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2개 단지, 총 1250가구중 1단지 589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1단지 전용별 가구수는 △59㎡ 325가구 △71㎡ 116가구 △84㎡ 148가구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실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최근 원자재 가격 및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약 문턱도 낮다. 국가산업단지내 위치해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전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는 특별공급 물량이 배정된다.
교통 및 교육 인프라도 양호하다. 단지 반경 3㎞내에 서울~세종고속도로 남용인IC가 위치해 있으며 원삼초와 원삼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가 416만㎡ 부지에 총 600조원을 투입해 반도체 팹 4기와 50여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라며 "내년초 첫 팹 가동 호재와 맞물려 산단내 처음 공급되는 주거단지인 만큼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청약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정승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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