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등 전자제품 사후서비스(AS) 전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이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서비스]](https://image.inews24.com/v1/62bb6548f23f60.jpg)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실제 서비스 이용 고객 평가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서비스 전문성, 이용 편리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자제품 AS 업계 최초로 2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부문별로는 컴퓨터 AS에서 25년 연속, 휴대전화 AS에서 2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가전제품 AS 부문에서도 통산 22회 1위에 선정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회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자제품 AS 업계 최초로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 등 IT 제품 원격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 뒤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 방문 없이도 제품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제품 상태를 AI로 분석하고 고객 문의에 맞는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도 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서비스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지역과 제품, 수리 유형에 맞는 엔지니어를 배정한다.
휴대전화 AS 부문에서는 서비스센터 예약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고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도서·산간 지역에는 휴대전화 점검 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파견하고, 낙도 지역에는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불과 수해 등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제품 점검과 수리를 지원한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에 선정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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