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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일·하루 4시간도 OK"…쿠팡풀필먼트서비스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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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채용 페스타' 개최…맞춤형 유연계약직 도입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전국 주요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 채용 행사를 열고 하반기 인력 확보에 나선다. 다양한 근무 형태를 앞세워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구직자를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7월 한 달간 서울과 경기·인천, 경남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채용 페스타'를 개최한다. [사진=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7월 한 달간 서울과 경기·인천, 경남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채용 페스타'를 개최한다. [사진=쿠팡풀필먼트서비스]

CFS는 7월 한 달간 서울과 경기·인천, 경남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채용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 일정은 2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시흥·안산 채용 페스타'를 시작으로 10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 20일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 22일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집 직무는 현장 물류사원과 지게차 사원, 현장관리자 등이다. 학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물류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직무 상담부터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채용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채용의 핵심은 근무 선택권 확대다. 기존 주 5일 근무 외에도 하루 4시간만 근무하는 '숏타임', 주 3일 근무, 주말 전담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유연계약직'을 대거 채용한다. 육아와 학업, 이직 준비 등 개인 상황에 맞춰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물류업계에서는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임금뿐 아니라 근무 유연성과 복지, 경력 개발 기회를 앞세운 채용 전략이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단기·시간제 근무를 선호하는 구직자가 늘면서 기업들도 다양한 근무 형태를 도입해 채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CFS는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에 맞춰 지역 기반 채용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채용 페스타를 통해 지역별 구직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 중심의 채용 설명과 상담을 통해 물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CFS는 자동화 물류 인프라 투자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며 "지역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번 채용 페스타에 쿠팡의 혁신을 함께 이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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