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에서 자체 언어모델(LLM) '솔라'를 기반으로 검색 결과를 자동 요약해주는 'AI 요약'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업스테이지]](https://image.inews24.com/v1/b993770574f3ec.jpg)
이 서비스는 AI 모델이 웹 문서를 분석해 검색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답변을 정리해주는 기능이다. 다음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핵심 요약과 근거를 함께 제공한다. 내용이 바뀌면 AI가 자동 반영해 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짧은 단어 뿐 아니라 문장형 질문도 의도를 파악해 정리하고 절차가 중요한 검색은 단계별 목록으로, 비교가 필요한 검색은 표로 보여주는 등 검색어 성격에 맞춰 가독성을 높였다.
업스테이지는 다음 검색을 기존 키워드 검색과 AI 요약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검색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AI 요약 기능은 △이슈(실시간 트렌드) △금융 △엔터 △건강 △사전 △일상 등 생활과 밀접한 6개 영역에 시범 서비스로 우선 적용한 뒤 연내까지 영역을 확대해 정식 버전을 배포할 방침이다.
업스테이지는 앞서 지난 5월 카카오로부터 포털 다음 운영 자회사인 에이엑스지(AXZ)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에이엑스지(AXZ)는 연내 다음의 통합검색을 완전히 대화형 AI로 대체하는 'AI 모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단순 요약을 넘어 AI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앞으로 다음 서비스 곳곳에 업스테이지의 AI를 더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AI의 효용을 누리는 '모두를 위한 AI' 시대를 함께 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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