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이 '서브노티카' 시리즈를 개발한 자회사 언노운월즈의 전직 경영진과 불거진 소송이 양측 합의로 일단락했다.
크래프톤은 언노운월즈 전 주주대표 측이 미국 델라웨어 형평법 법원에 제기한 소송이 당사자 간 합의에 따른 소 취하로 종결됐다고 1일 공시했다. 다만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서브노티카2. [사진=크래프톤]](https://image.inews24.com/v1/c8c406a41a82df.jpg)
크래프톤은 지난해 '서브노티카2' 개발 지연을 이유로 찰리 클리블랜드, 테드 길, 맥스 맥과이어 등 언노운월즈 창립 멤버를 해임하고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 바 있다. 이들은 크래프톤이 조건부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최대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3월 미국 법원은 크래프톤이 성과급을 주지 않으려 의도적으로 경영진을 해고했다며 이중 테드 길을 CEO로 복직시키라고 판결한 바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 5월 15일 서브노티카2를 얼리 액세스로 선보였고 출시 5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했다. 개발진은 지난달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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