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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미국 1위 캐주얼 와인 '베어풋'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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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가격으로 데일리 와인 시장 공략…테트라팩 제품도 선봬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캐주얼 와인 브랜드 베어풋을 공식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아영FBC가 베어풋 와인을 출시한다. [사진=아영FBC]
아영FBC가 베어풋 와인을 출시한다. [사진=아영FBC]

이번 론칭은 와인을 어렵게 느끼는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잡한 품종이나 빈티지 지식 없이도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모스카토, 소비뇽 블랑, 카베르네 소비뇽 등 대중적인 품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최근 주류 시장에서는 고가 와인이나 전문 지식 중심의 소비뿐 아니라,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취향을 가볍게 경험하고, 캠핑·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아영FBC는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병 제품과 함께 팩 와인도 선보인다. 테트라팩 제품은 휴대와 보관이 쉽고 오프너가 필요 없다. 파손 위험도 적어 캠핑, 피크닉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국내 출시 제품은 베어풋 모스카토, 베어풋 소비뇽 블랑, 베어풋 카베르네 소비뇽 등 3종이다. 베어풋 모스카토는 열대과일과 오렌지 꽃 향을 바탕으로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살렸다. 베어풋 소비뇽 블랑은 천도복숭아 풍미와 라임 향의 마무리가 특징으로 해산물이나 가벼운 스낵과 어울린다. 베어풋 카베르네 소비뇽은 라즈베리와 블랙베리 잼 풍미에 바닐라 향을 더해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가격은 모두 1만원대다. 아영FBC는 합리적인 가격과 쉬운 접근성을 앞세워 베어풋을 데일리 와인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베어풋은 1965년 캘리포니아 와인 메이커 데이비스 바이넘이 본인의 차고에서 처음 생산을 시작한 브랜드다. 브랜드명인 베어풋은 '맨발'을 뜻하며, 누구나 쉽게 가볍게 뛰어들어 즐기는 와인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대중적인 맛을 앞세워 미국 현지에서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해왔다.

아영FBC 관계자는 "베어풋은 와인을 어렵게 느끼는 입문자들도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대중 친화적 브랜드"라며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테트라팩을 통해 올여름 캠핑장이나 피크닉 등에서 부담 없이 와인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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