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9기 첫 날인 1일 초등학교 교통봉사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미사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녹색 조끼를 입고 교통안전 깃발을 든 채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이날 학생들은 이 시장에게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고, 이 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한 미소로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차 조심하고 신나는 하루 보내”라며 답했다.
이 시장의 등굣길 교통봉사는 올해로 어느덧 16년째를 맞이했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매주 수요일 미사초등학교를 비롯해 창우초등학교, 신우초등학교, 단샘초등학교 등 하남 지역 초등학교 앞을 지켜온 세월이다.
소통과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시작했던 봉사가 이제는 이현재 시장을 상징하는 현장 중심 행정의 뿌리가 됐다.
시는 그 동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 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을 조성하고 워킹스쿨버스 제도를 시행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체험형 교육 공간인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을 개원하는 등 맞춤형 안전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현재 시장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교통안전은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것을 절감해 왔다”며 “아이들이 안전을 익힐 수 있는 인프라와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안전 문화가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정재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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