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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창립 2주년 맞아 '헤리티지 DNA' 선언…김규영 회장 첫 공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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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60년 전통 계승…'기본' 바탕으로 초격차 경쟁력 확보
효성 첫 비오너 출신 김규영 회장 "모든 일의 출발점은 고객"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HS효성이 창업 60년·창립 2주년을 맞아 그룹의 미래 전략으로 '헤리티지 DNA(Heritage DNA)'를 제시했다. 효성이 60년간 축적한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기본기에 충실해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김규영 HS효성 회장(앞줄 왼쪽부터 두번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앞줄 왼쪽부터 세번째)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임직원들이 HS효성 창립 2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HS효성 ]
김규영 HS효성 회장(앞줄 왼쪽부터 두번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앞줄 왼쪽부터 세번째)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임직원들이 HS효성 창립 2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HS효성 ]

HS효성그룹은 지난달 30일 창업 60년·창립 2주년을 맞아 서울 마포 본사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효성그룹 60년 역사상 첫 비(非)오너 출신인 김규영 회장이 창립기념식에서 처음으로 직접 메시지를 발표했다.

올해 초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공개 행보다.

김 회장은 "창업 60년·창립 2주년을 맞이한 오늘, 우리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며, "우리는 ‘가치, 또 같이’ 슬로건의 뜻을 깊이 새기고, '압도적인 깊이와 넓이'로 '초격차'를 실현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기술, 품질, 서비스와 실행력 모든 면에서 초격차를 이뤄내 'HS효성은 다르다'는 고객 신뢰를 쌓아가야 하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은 고객인 만큼 '고객 중심의 초격차'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초격차 경쟁력의 기반으로 △안전 △품질 △원칙과 약속 △책임감 △신뢰와 협력 등 '기본에 충실할 것'을 제시했다.

조현상 부회장은 창립60주년· 창립 2주년을 맞아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을 정면 돌파할 핵심 키워드로 '헤리티지 DNA(Heritage DNA)'를 선언했다.

효성이 반세기 넘게 쌓아온 전통을 완벽하게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조 부회장은 그룹 경영진들과 함께 '헤리티지 DNA' 정신을 실천하는 첫 행보로 효성 창업자인 만우 조홍제 회장과 조석래 명예회장의 선영을 참배했다.

/이한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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