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시는 7월 1일 0시를 기해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유료 공영주차장 5부제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 종전 합의에 따른 국제 석유 수급 상황 개선 전망과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단계 하향 조정 기조에 따른 것이다.
충주시는 그동안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대응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을 위해 차량 이용 제한 정책을 시행해 왔다.

해제 조치에 따라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가 즉시 종료되며, 시민들이 이용하던 유료 공영주차장도 차량 번호 끝자리 제한 없이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5부제 적용 대상이었던 공영주차장은 충주시청 지하주차장, 금릉공영주차장, 연수제1공영주차장 등 총 3곳으로, 모두 동일하게 제한이 해제됐다.
이상호 충주시 에너지팀장은 “자원안보위기 상황이 완전히 해제된 것은 아닌 만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은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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