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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소나무재선충병 선제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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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목 800여 본 제거·예방 나무주사 165ha 완료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보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방제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보성군 관계자가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놓고 있다. [사진=보성군]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한 번 발생하면 급속히 확산되는 특성이 있어 조기 발견과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주요 발생지를 중심으로 정밀 예찰을 강화하고, 감염목과 고사목을 신속히 제거하는 한편 예방 나무주사를 병행하며, 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벌교읍과 회천면 일원에 사업비 7억7,300만원을 투입해 감염목과 고사목 800여 본을 제거하고, 165ha 규모의 예방 나무주사를 완료하는 등 집중 방제를 마쳤다.

하반기에도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지역별 정밀 예찰을 지속 실시하고, 추가 감염목이나 고사목이 확인될 경우 전문 방제업체와 연계해 신속한 제거와 방제 작업을 추진하는 등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선종환 산림산업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 발견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방제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보성=김상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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