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이자 7월 첫째날인 1일 제주와 남부에서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비의 양이 많아 호우특보가 발령될 수도 있다.
![서울 경복궁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90c9a221173e6.jpg)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7월 1일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무더위 속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또 7일 1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
전북남부와 전남, 경북남부, 경남에도 비가 내리며, 전남 남부는 30일 밤에 강수가 시작할 수 있다.
제주산지엔 30일 밤부터 7월 1일 새벽 사이에 시간당 30∼50㎜, 7월 1일 아침과 오전 사이 시간당 20∼30㎜씩 비가 쏟아지겠다. 산지와 북부를 제외한 제주 지역엔 7월 1일 이른 새벽에서 낮까지 시간당 강우량 20∼30㎜의 호우가 내리겠다.
전남남해안과 전남남부서해안에는 7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시간당 20∼30㎜씩 비가 내릴 때가 있을 전망이다.
비가 거세게 쏟아질 제주와 전남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령될 수 있겠다.
1일까지 총강수량은 제주(북부 제외) 50∼100㎜(최고 120㎜ 이상, 산지는 최고 180㎜ 이상), 제주북부 30∼80㎜, 전남남부 20∼60㎜(전남남부서해안과 전남남부남해안 최고 80㎜ 이상), 광주·전남북부·부산·경남남해안 5∼40㎜, 전북남부·울산·경남내륙·대구·경북남부 5∼20㎜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7월 1일에도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2도와 33도, 인천 22도와 31도, 대전 21도와 32도, 광주 21도와 29도, 대구 20도와 28도, 울산 19도와 25도, 부산 20도와 25도다.
수도권 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에 7월 1일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이는 장맛비가 아니고, 소나기겠다. 소나기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5∼60㎜, 강원중·북부내륙 5∼40㎜ 정도일 전망이다.
소나기가 시간당 20㎜ 안팎 쏟아질 때가 있겠으며 대기 불안정이 심한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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