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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강서구 '대저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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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의 지구지정 변경(1차) 및 지구계획이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 대저1동, 대저2동 일원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총면적 238만㎡(약 72만 평) 규모로 총사업비 약 3조 7000억 원이 투입된다. 계획 인구는 4만 1339명이며, 서부산의 주택 수요를 감안해 총 1만 7973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서부산권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이번 사업에 20%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대저지구는 부산의 주요 발전축인 '강서-에코델타-가덕 신공항축' 상에 위치하며, 국도 14호선, 중앙고속도로, 지하철 3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주요 개발 방향은 연구개발특구와 연계된 완성형 자족도시, 그린네트워크를 활용한 침수위험 대응형 회복탄력도시 등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대저지구는 인접한 연구개발특구 등과 시너지를 내며 서부산권의 핵심 배후 주거지이자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풍부한 공원과 녹지가 어우러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LH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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