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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본청 청사 출입통제시스템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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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인수위, 도민소통 강화 위해 엄격한 통제 완화 결정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본청 청사 출입통제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본관 로비에 설치된 기존 출입통제시스템 철거를 마쳤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엄격한 출입통제 방식은 유지하되, 민원인과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북교육청 청사 [사진=전북교육청 ]

그동안 본청 청사는 본관 1층 로비 2곳에 설치된 출입통제시스템을 통해 사전 등록된 공무원증으로만 출입이 가능했으며, 민원인의 경우 청사 관리실에서 신분 확인과 방문 목적을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에 본관 로비 앞 출입통제시스템 철거를 완료함에 따라 보다 유연한 출입 환경이 조성됐다.

앞으로는 평상시 각 부서별 보안관리 체계를 유지하면서 청사 관리실과 안내데스크를 중심으로 방문객 출입을 안내할 예정이다. 본청 직원은 기존과 같이 등록된 출입증 인식을 통해 출입이 가능하다.

민원인 등 방문객은 청사 관리실 또는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목적과 해당 부서를 확인한 뒤 안내를 받게 되며, 주요 행사나 단체 방문 시에는 주관 부서에서 현장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집회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비상계획담당관 주관으로 각 부서별 방호 인력을 활용해 청사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자는 “청사는 도민을 위한 공간인 만큼 불필요한 장벽은 낮추고, 대신 필요한 보안은 더 책임 있게 관리해야 한다”며 “열린 행정과 신뢰받는 교육청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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