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민선 9기 첫날 어르신 배식봉사와 재난 희생자 추모,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점검에 나서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내달 1일 오전 10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 복지, 효행의 상징적 공간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배식 봉사로 첫 일정을 수행한다.

어르신을 먼저 섬기면서 효를 모든 행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낮은 자세로 새롭게 출발해 어르신이 잘 사는 으뜸효 남구를 만들겠다는 의중이 담겼다.
이와 함께 김 구청장은 정식 취임에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백운광장 인근 양우내안애 앞에서 세월호와 이태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김 구청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도 진행할 방침이다.
영산강 줄기에 있는 화장 배수펌프장과 양촌 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 상태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의 대응 준비 상황도 꼼꼼하게 점검한다.
김병내 구청장은 “민선 9기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재난 예방부터 생활 안전까지 빈틈없이 살피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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