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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압도적’…충북 생산·소비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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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반도체 호황을 타고 충북 경제가 생산과 소비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30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5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1년 전인 지난해 5월보다 2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전(-6.9%), 세종(-3.1%), 충남(+1.3%)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사진=충청지방데이터청]

충북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56.1%)과 전기장비(72.8%)의 상승폭이 압도적이다.

의약품(-6.5%), 전기·가스·증기업(-14.0%), 고무·플라스틱(-15.6%) 등 전통적 업종의 부진 속에서도 전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광공업 출하(+15.9%), 제조업 재고(-7.0%) 등 지표도 모두 긍정적이다.

5월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3.2로 전년동월대비 7.5% 증가했다.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전달 62.5에서 69.0로 소폭 개선에 그쳤지만 백화점 판매액지수는 117.1에서 143.4로 크게 늘어났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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