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학 문턱, 미리 함께 넘어요”…남서울대, 발달장애 청소년 성인전환 지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부모는 진학·진로 특강, 청소년은 AI·캠퍼스 체험…“미래를 함께 설계”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대학 진학과 진로 선택을 앞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서울대학교가 성인전환기를 맞는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과 진로를 미리 경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서울대는 충청남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지원으로 진행한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미리 함께 가보는 나의 미래’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기를 앞둔 발달장애 청소년과 보호자가 대학 진학, 진로 탐색, 성인기 이후의 삶을 함께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 [사진=남서울대]

행사는 부모·보호자 특강과 발달장애 당사자 체험활동으로 나눠 진행됐다. 양숙미 남서울대 교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인전환기 발달장애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진로 설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성철 입학홍보처장은 발달장애인의 대학 입학과 진로 정보를, 유경태 학생처장은 대학 내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보호자들은 자녀의 진학과 진로를 둘러싼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인공지능(AI) 교육, 집단 모래놀이, 캠퍼스 라운딩에 참여했다.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또래와 모래상자를 꾸미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이어 강의실과 학생 지원 공간을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했다.

김경은 남서울대 아동가족상담센터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상상하고, 가족도 성인기 전환을 함께 준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서울대 아동가족상담센터는 7~8월 캠퍼스와 비대면 줌(ZOOM)을 병행해 공개특강 ‘발달장애 성인전환기의 진로를 묻다’를 운영한다. 오는 8월 20~21일에는 ‘졸업 후 3년, 나의 진로 로드맵 상상하기’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문의·신청은 남서울대 아동가족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천안=박준표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학 문턱, 미리 함께 넘어요”…남서울대, 발달장애 청소년 성인전환 지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