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기장군의 한 목욕탕에서 일하던 30대 남성이 동료 여직원을 몰래 촬영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부산 기장군의 한 목욕탕 탈의실 바구니 뒤에 휴대전화를 설치한 뒤, 샤워를 하고 나오던 여성을 몰래 찍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탈의실에서 동영상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발견한 피해자가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특성상 상세한 수사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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