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 확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GH는 이에 따라 부지조성, 건축 등 개발사업 과정에 필요한 건설 자재와 안전용품은 물론 시설관리 용역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사무용품 구매 수준을 벗어나, GH의 핵심 사업인 공공주택 건축 및 도시개발 과정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직접 접목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GH는 공사가 보유한 각종 인프라를 활용하고 사업을 연계해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우선 사옥 및 GH 보유 상가 등에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과 장애인 편의점('CU 함께가게') 입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임대주택 입주 관리와 주거복지사업 행정지원 등 공사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도 발굴해 매칭한다.
김용진 사장은 "이번 협약은 GH가 만들어가는 주택 및 도시에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폭넓게 구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김정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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