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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고교생 새벽 숨져… 경찰, 학교폭력 정황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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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경위조사

[아이뉴스24 윤창훈 기자] 광주광역시 의 한 고등학생이 숨진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 의혹이 제기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30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4시 4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상가 건물 주차장에서 고등학교 2학년생 A(16)군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 [사진=광주경찰청]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군은 가족에게 짧은 문자메시지를 남겼으며, 별도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A군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다는 정황을 확인하고, 학교폭력 여부와 사망 경위의 관련성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도 A군이 재학했던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발생 여부와 학교 측의 대응 과정 등 사건 전반에 대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윤창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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