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44341760b66fd.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전날 정부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균형발전에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실현할 신산업 정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800조원 규모 반도체 펩(공장), 데이터센터 550조원 규모 투자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투자 계획을 듣고 가슴이 뛰었다"라며 "무엇보다 제조업 해외 유출의 흐름을 끊어내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대규모 국내 투자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가 총력의 힘을 모아 지원할 것"이라며 국회가 할 일은 분명하다. 가능성이 분명한 사업은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앞당겨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중물이 필요한 사업은 예산을 추가 편성해서라도 막힘이 없도록 만들어줘야 한다"며 "제22대 국회 후반기 2년 동안 대한민국 산업 경제사에 길이 빛날 기적의 주춧돌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독재 경제의 발상이라거니, 공직자와 민주당의 호남 토지 보유 현황을 공개하라며 막무가내식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국가 백년대계를 두고 근거 없는 모략만 펼치고 있다는 점이 개탄스럽다. 소모적인 발목 잡기를 시도한다면 국민께서 먼저 책임을 물을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원구성을 마무리하는 데 대해선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고, 민생 회복을 이루기 위한 제22대 후반기 국회의 첫걸음"이라며 "모든 상임위를 즉각 가동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상임위원장 선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라창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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