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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인수 마친 장현국 대표…"결제를 잡는 자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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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임직원에게 서신 보내…'속도전' 강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원스토어 인수를 마무리한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넥써쓰와 원스토어의 합병, 웹샵을 통한 결제 이용자를 확보 전략을 예고했다. '속도전'도 강조했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원스토어·넥써쓰 CEO는 이날 넥써쓰 임직원에게 서신을 보내 "넥써쓰가 원스토어를 인수했고 실무적인 리뷰를 거쳐 가능한 빠른 시기에 두 회사는 합병할 계획"이라며 "하나의 프로덕트와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이기에 하나의 회사가 되는 것이 전략에 맞는 조직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 [사진=넥써쓰]
장현국 넥써쓰 대표. [사진=넥써쓰]

그는 또한 "새로운 게임 플랫폼이 필요하다.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라는 수요의 진공은 오래됐고 AI로 만들어내는 무수히 많은 게임들은 새로운 유통 방식을 필요로 하며 웹3를 완전히 적용해서 출시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도 빈 자리"라며 "웹샵은 단순한 저가 우회 솔루션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까지 아우르는 결제 이용자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했다.

아울러 "결제를 잡는 자가 이긴다. 스토어도 핵심은 결제다. 결제를 위해 유통을 장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장현국 대표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접목할 수 있는 웹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장 대표는 "미래는 정해졌다. 누가 언제 어떻게 하느냐만 불확실할 뿐, 새로운 기술과 규제 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게이밍 생태계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우리는 이 정해진 미래를 비전으로 명확하게 하고 그것을 앞당기고 준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서 그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실행을 할 것이다. 그 날이 왔을 때, 우리는 이미 지배적인 플랫폼 자리를 선점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실행의 속도도 강조했다. 그는 "비전이 아무리 정해진 미래를 향하고 있고 전략적으로 아무리 경쟁 우위 포지션에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실행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며 "AI는 실행을 엄청난 속도로 혁신하고 있고, '생각의 속도'로 실행할 수 있는 정도까지 이르렀다. 앞으로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독려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 [사진=넥써쓰]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를 마무리했다. [사진=넥써쓰]

한편 넥써쓰는 지난 29일 원스토어 주식 2024만7990주 양수와 관련한 거래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자산 양도를 마쳤다고 공시했다. 양수 지분은 원스토어 전체 지분의 89.03%이며, 거래금액은 626억2703만원이다.

넥써쓰는 이번 인수를 통해 원스토어를 글로벌 모바일 게임과 웹3 게임 등을 아우르는 모바일판 '스팀'으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온체인 게임 플랫폼의 메인넷 '크로쓰'를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를 '원($ONE)'으로 변경하는 등 브랜드 일원화도 추진한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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