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양충모 전북 남원시장 당선인의 민선9기 시정 준비를 맡아온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9일 해단식을 끝으로 21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양충모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9일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인수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공약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검토했다. 또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기업인·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시정 비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도시 남원'으로 확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 기반 구축,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청렴행정 등을 핵심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공약 실행계획과 정책 제언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마련해 민선9기 시정 운영의 기반을 갖췄다.
민선9기 남원시는 국립의전원 설립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등 주요 현안 추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인수위에서 제시한 정책들이 향후 시정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용택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언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충모 당선인은 "인수위의 제언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도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충모 남원시장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민선9기 남원시정이 공식 출범한다.
/전북=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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