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가축전염병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거점소독소 시설 개선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노후된 거점소독소 보수공사를 했다. 소독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차량 소독시설 노후 외벽을 교체하고 겨울철 결빙 방지를 위한 열선을 설치했다. 축산차량의 안전한 출입을 위해 폐쇄회로(CC)TV도 새로 설치했다.
키오스크를 도입해 소독을 마친 축산 차량 운전자들이 소독 필증을 보다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8년 지어진 증평군 거점소독소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하루 평균 50∼60대의 축산 관련 차량을 소독하는 등 지역 가축방역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증평군은 이번 시설 개선을 계기로 상시 소독 체계를 더욱 강화해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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