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는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ISTE Live 2026에 참가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교육용 전자칠판에 적용되는 '삼성 계정 관리 솔루션(AMS)'과 '삼성 AI 어시스턴트 앱'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ISTE Live는 80여 개국에서 500여 개 기업과 약 1만7000명의 교육 관계자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교육기술 전시회다.
![삼성전자, 美 교육기술 전시회 ISTE서 교사들을 위한 맞춤 교육 솔루션 공개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f9b454aeedaedc.jpg)
이번에 공개한 AMS는 교사 계정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교사는 QR코드 인식이나 NFC 카드 태그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홈 개인화' 기능을 통해 교실을 옮겨도 화면 레이아웃과 배경화면, 북마크, 앱 바로가기, 저장된 학습 자료 등을 그대로 불러와 동일한 환경에서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AMS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7월부터 지원된다.
AMS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정보기술(IT) 관리자용 '삼성 교육 포털'도 제공한다. 관리자는 포털에서 수백 대의 교육용 전자칠판과 교사 계정을 일괄 등록·관리하고 근거리 무선통신(NFC) 카드 정보도 한 번에 연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 美 교육기술 전시회 ISTE서 교사들을 위한 맞춤 교육 솔루션 공개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74139f3c8d881f.jpg)
삼성 AI 어시스턴트 앱도 공개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OS 기반 교육용 전자칠판에 기본 탑재되는 AI 기능으로,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화면 속 이미지나 텍스트를 원으로 표시하면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서클 투 서치'를 비롯해 수업 내용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AI 요약', 교사 음성을 실시간 자막으로 변환하는 '자동 전사', 수업 내용을 기반으로 문제를 생성하는 'AI 퀴즈' 등을 탑재했다.
김형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디지털 교육 환경이 고도화될수록 기기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 중심의 혁신이 중요하다"며 "교육용 전자칠판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더욱 유연하고 매끄러운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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