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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 "대한민국에 감사⋯앞으로의 여정에 행운이 있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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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기 탈락한 대한민국에 인사를 건넸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인판티노 회장은 29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그는 "한국은 대회 개막전 체코전에서 놀라운 역전승을 거두며 팬들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다"며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국 도시의 축구 팬들과 수많은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여정에도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2030년을 향한 길에서 다시 만나자"고 적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기 탈락한 대한민국에 인사를 건넸다. 사진은 인판티노 회장 인스타그램 게시물. [사진=인판티노 SNS]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A조에서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를 상대했다. 한국은 1차전 체코전을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으나 2차전 멕시코전과 3차전 남아공전에서 모두 0-1로 패했다.

승점 3점으로 조 3위로 추락한 대한민국은 12개조 3위들 간 경쟁에서도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하며 최종 성적 34위로 이번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이날 새벽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주시고 언제나 대표팀을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오늘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사퇴를 발표했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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