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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국회의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국비 확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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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협의회서 충북형 지역성장펀드 등 협조 요청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과 국비 확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신 당선인은 28일 충북연구원에서 민주당 청주권 국회의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충북 핵심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일(청주상당)·이광희(청주서원)·이연희(청주흥덕)·송재봉(청주청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북지사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재한 민주당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이복원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28일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이 자리에서 충북도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15대 핵심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현황과 국회 협조가 필요한 과제를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충북형 지역성장펀드 조성 △중부고속도로 확장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을 비롯해 미래 첨단산업 육성, 바이오·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국가 사회간접자본시설(SOC) 확충, 지역 균형발전 사업 등이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과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등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국정과제 반영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신용한 당선인은 “지역의 미래는 결국 국가사업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의 역량과 충북도의 행정력을 결집해 반드시 충북의 핵심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고 정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정과 국회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뛰는 ‘원팀 충북’이야말로 충북 대전환을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충북의 전략사업들이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미래성장 전략에 함께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며 정부예산 심의와 입법 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용한 당선인은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국회를 잇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팀 충북’을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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