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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실무대표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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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련 기술∙생산 역량 및 핵심광물 분야 경쟁력 확인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찾아 미국 정부와 공동 추진 중인 핵심광물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한미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지난 18일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김승현 온산제련소장(왼쪽 다섯번째), 김기준 지속가능경영본부장(오른쪽 첫번째), 이민우 정책지원팀장(왼쪽 첫번째) 등 고려아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고려아연]
지난 18일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김승현 온산제련소장(왼쪽 다섯번째), 김기준 지속가능경영본부장(오른쪽 첫번째), 이민우 정책지원팀장(왼쪽 첫번째) 등 고려아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은 미국 하원 중국특별위원회(House Select Committee on the Chinese Communist Party)와 외교위원회(House Foreign Affairs Committee) 소속 보좌진과 군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이 최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의회의 요청과 주한미국대사관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세계 최대 종합 비철금속 제련소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친환경 제련 기술과 생산 역량,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 경쟁력을 미국의 정책 담당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이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방한한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은 공급망, 경제안보 등과 관련한 입법 및 정책 검토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려아연 역사와 사업 소개, 비철금속과 핵심광물 공급망 설명, 온산제련소 주요 생산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은 핵심광물 생산시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미국은 다른 여러 국가와 마찬가지로 핵심광물 공급망에서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과 동맹국 중심으로 공급망을 재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중요성과 공급망 분야에서 한미 양국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무대표단은 프로젝트 크루서블 추진이 미국과 한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 협력으로 달성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미국 연방정부와 의회, 테네시 주정부 등과 함께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공급망 회복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한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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