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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상공인들 “최저임금 현실 반영 없는 인상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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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시 위생단체협의회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현실을 반영한 최저임금 결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충주시 위생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 협의회는 외식업, 휴게음식업, 유흥업,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이용업, 미용업, 떡류식품가공업 등 충주 지역 생활위생 관련 업종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충주시 위생단체협의회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현실을 반영한 최저임금 결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충주시]

이날 결의대회에는 각 업종 대표들이 참석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원재료비 및 공공요금, 임대료 상승 등으로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인건비 부담을 높여 영세 사업장의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고용 축소 및 영업 지속의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지불 능력을 고려한 최저임금 결정과, 업종별·규모별 경영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 급격한 인상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최저임금은 근로자 생활 안정이라는 취지와 함께 영세 사업주의 현실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소진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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