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은 “도민 안전을 민선 9기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며 ‘충북형 AI(인공지능) 응급환자 이송 체계 도입’ 구상을 밝혔다.
신용한 당선인은 26일 괴산소방서를 방문해 농촌·산간지역 긴급이송체계를 점검하고 “농촌과 산간지역이 많은 충북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더욱 발전된 '충북형 AI 응급환자 이송 체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을 찾아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농촌과 산간지역에서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기후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산사태 등 복합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재난 대응과 농촌 응급이송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한 당선인은 괴산소방서로부터 농촌 응급이송체계 운영 현황과 여름철 재난 대응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선 소방인력 확충과 응급구조사 처우 개선, 구조·구급장비 보강, 여름철 농촌지역 응급이송체계 강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신 당선인은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는 분들이 바로 소방관”이라며 “근무환경 개선과 장비 확충, 현장 대응역량 강화는 물론 소방인력 확보와 응급구조사 처우도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도민 안전은 민선 9기 충북도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예산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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