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디지털 추모 서비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한다. 국가 장사정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온라인 추모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추모글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다. 카카오톡 등 간편 공유 기능을 통해 가족과 친지, 지인들과 함께 추모의 마음을 나눌 수 있다.
공단은 관리자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 건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도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털 추모 서비스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장례시설 누리집에 있는 ‘디지털 추모 서비스’ 메뉴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최근 디지털 문화 확산과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온라인 추모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홍순규 충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추모 서비스는 물리적 거리와 시간적 제약으로 장사시설 방문이 어려운 유가족들에게 새로운 추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장사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주=소진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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