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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인수위, 복지 현장 찾아 시민 목소리 청취…'체감형 복지정책'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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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민선 9기 양주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는 '양주시 인수위원회'가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장애인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의 문제점과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반다비체육센터와 교통약자 이동 지원시설을 찾아 장애인과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의 접근성, 이동 편의성, 운영 실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비롯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일자리 확대,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등 복지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장애인복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인수위]

특히 참석자들은 복지서비스가 제도 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장애인의 문화·체육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시설 운영과 접근성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제안된 의견과 현장 점검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민선 9기 복지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과제를 구체화해 시정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강화 등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복지정책은 행정의 시각이 아닌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시민과 복지 종사자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민선 9기 공약 이행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 누구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인수위원회는 분야별 현장 방문과 전문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시민 의견을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인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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