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유망 농식품 기업들이 미국 하와이에 글로벌 판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팔라마 슈퍼마켓 본점에 ‘충북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을 열었다.
안테나숍은 해외 소비자의 반응과 구매 성향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수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일종의 시장 탐색형 매장이다.

하와이 안테나숍은 도내 13개 농식품 기업의 포기김치, 전통 과자 및 스낵류, 기타 가공식품 등 총 69개의 전략 품목을 선보인다.
팔라마 슈퍼마켓은 현지 교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충북 농식품의 인지도와 시장성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시험무대로 평가된다.
충북도는 단기적인 판촉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수출과 유통망 입점으로 이어지도록 현지 바이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알릴 경우 하와이를 넘어 미국 본토와 다른 국가로 판로를 넓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안테나숍을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직접 확인하는 실증 공간으로 활용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미국시장 진입 부담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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